World Network가 내가 인간임을 확인하기 위해 왜 생체 인식이 필요한 거야?

생체 인식은 누군가가 고유하고 살아 있는 인간임을 증명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야. 책임감 있고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방식으로 수집하고 사용한다면, 생체 인식은 개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고, 우리의 자산과 기관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강력하고 포용적인 도구가 될 수 있어.

아마 이미 얼굴이나 지문으로 휴대폰 잠금을 해제하거나, 생체 인식 여권으로 비행기에 탑승하거나, 스포츠나 음악 행사에 입장하거나, 특정 국가에서 투표 등록을 할 때 이런 경험을 해봤을 거야. 생체 인식은 전 세계적으로 44억 명에 달하는, 법적 신원이 없거나 디지털로 확인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디지털 신원을 제공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어. 이건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때 큰 장애물이 되는데, World가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어.

왜 World는 홍채 생체 인식을 사용할까?

모든 생체 인식이 똑같은 건 아니고, 엔트로피와 대규모에서의 신뢰성 같은 요소에 따라 그 유용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홍채 생체 인식은 특히 프라이버시를 잘 지켜준다는 점에서 이 프로젝트에 딱 맞아. 구체적으로, 홍채는 지문이나 얼굴보다 더 무작위적이고 고유한 디테일이 많고, 외부 요인에 따라 변할 가능성도 적어서, 홍채 생체 인식이 사람임과 유일성을 확인하는 데 가장 프라이버시를 잘 지키고, 사기에도 강한 방법으로 꼽혔어. 게다가, 누군가의 지문을 훔치거나 위조하는 것보다 홍채 패턴을 훔치거나 위조하는 게 훨씬 더 어렵지.

시중에 나와 있는 홍채 촬영 기기들이 우리의 기술과 보안 요구를 충족하지 못해서, 우리 팀이 직접 만들 수밖에 없었어. KYC나 지문 인식 같은 방식은 한계가 있지만, 우리만의 Orb 기술 덕분에 World는 수백만 명을 위한 가장 포괄적인 디지털 신원과 금융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어. 홍채를 통해 유일함을 인증하는 게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가장 포괄적인 솔루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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